요즘 부쩍 늘어난
"야구광의 시는 캐치볼용이나 입문자용 글러브 취급 안하죠?" 라는 질문에,
"네 ! 안해요 ! 우리는 비싼거만 팔아요" 라는
시건방진 답변을 드릴 제 자신이 싫어,
각 브랜드들의 입문자용 글러브의 가성비를 판단하기 위해
직접 보고, 가공해보고, 사용해보며 짱구를 굴려봤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답이 이거 였어요..
첫번째는 가격, 브랜드 -
"마트 글러브와 별 차이가 없는 가격이어야 한다."
"입문이니 이왕이면 유명브랜드로! "
두번째는 사이즈 -
외야수 글러브는 너무 크고, 내야수 글러브는 작아서 포구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니,
"올라운드 사이즈가 되어야 한다."
세번째는 내구성 -
어느정도의 내구성이 있어야...
자고로 " 첫 글러브는 자신이 길들이다 망쳐봐야 합니다"
첫 글러브는 계속 간다는 생각을 버려주세요.
캐칭스타일이나, 포구시 입수부 내에서 손가락의 움직임은 플레이를 하며,
자신의 스타일로 분명 바뀌니까요.
그래서 택한 결과는요,
일본 SSK사의 한국형 모델로 중국 OEM생산 모든 감수는 SSK사 본사에서 진행합니다.
110,000 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여자친구나 와이프의 눈치를 적당히 볼 수 있구요,
동 가격대에 마트에서 판매되는 글러브보다는 훨씬 앞서나갑니다.
사이즈는
올라운드 모델 12.25인치,
어느 포지션에서나 소화가 가능한 사이즈이며, 막힌형태의 웹이기 때문에 투수용으로도 충분합니다.
외야용 13 인치
외야용으로서 가장 평균적인 베스트 사이즈 입니다.
내구성 -
첫번째 글러브 이지만, 자신의 메인글러브가 생겼을시 세컨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 글러브 입니다.
구매는요 - http://poembaseball.com/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4
그리고,
야구입문을 무조건 축하드리며, 이 모델은 주문전에 말씀해주시면 가공은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