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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7/6 ~ 7/20 (야구광의 시, 장민익, 박경수, 김진형, 김선규, 두목곰, 미즈노)

1. 납품

 

작업실에 스태프가 생긴 이 후로, 요즘 밖으로 열심히 납품을 다닙니다.

저 작업실에 있으면 좀 불편해하더라구요....

 

 

 

 

야구광의 시를 항상 애용해주시는 서울 성동초등학교 야구부 입니다.

마음 속 깊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선규 선수 글러브와, 트레이닝 슈즈를 급히 전해줘야해서 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팀분위기 안좋아서 가급적 안가려고 하는데, 어찌어찌 다녀왔습니다 ㅎㅎ

마침 스나이더 선수 온 다음 날 이었는데요,

불펜 뒤에서 프리배팅 구경하고 있었는데, 장난 아니던데요?

"우오 우오"만 궁시렁 거리다 왔습니다

 

 

 

 

 

두산베어스 이천 베어스필드에 다녀왔습니다. 선수들의 주문도 있고, 마침 새로운 스태프 장민익 선수의 글러브가 도착해서 겸사 겸사 다녀왔습니다.

 

 

 

배팅볼 던지는 두목곰. 잠실에서 홈런치는거 보고싶어요!!

 

 

잠시 쉬는 시간에 싸인볼 받아왔습니다.

 

 

서매니저, 둘도 없는 친구 입니다. 대한야구협회 (KBA) 심판을 하다 올 초 입사하였습니다.

팀과 잘 어울려요.. 얼굴도 두산스럽고..

 

 

주문하신 고갱님 김종원 선수. 글러브 잘 쓰고 있더라구요, 화이팅 입니다.  

 

 

 

새로운 프로스태프 장민익 선수입니다. 재활군에서 2군으로 몇일전에 합류하여, 현재 148km까지 구속을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2m가 넘는 장신 유망주 투수, 군문제도 해결했고, 화이팅입니다!

 

 

김진형, 원용묵 선수도 얼굴을 비춰주었습니다. 저렇게 서서 한시간 떠들었나요? 즐거웠습니다. 고마웠어요!!

 

2. 선수들의 작업실 방문

 

 

 

시즌이 시작되고 요즘 작업실에 선수들이 자주 찾아옵니다.

LG Twins "포수" 박경수 선수도 찾아주셨는데요, 언더웨어, 야구화를 주문하고,시간이 되자 딸 어린이집으로 급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자칭 LG 팬이라고, 싸인받는 작업실 스태프

 

 

박경수 선수 어린이집 가고, 네이버에 인물검색한거 비밀로 해줄께요.

 

 

올스타 브레이크때 김진형 장민익 선수도 방문했습니다.

그냥 왔는데요, 발이커서 두산 지급품을 신고 싶어도 신지를 못하는 장민익 선수에게 작업실에 하나 있는 30.0 사이즈의 아식스 야구화를 선물했습니다. 그나저나 작업실에 30.0사이즈 야구화는 언제 어떻게 있었던건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3. 완성된 Custom Order

 

 

웍스아웃 팀의 유니폼 입니다.

예전에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 모자까지 있는 사진이 아니어서요 ㅎㅎ

 

 

서초 레드 드래곤즈 어린이 야구단 유니폼 입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유니폼을 기본 디자인으로 배색하였습니다.  

 

 

에프스피리츠 팀의 하계용 베이스볼 셔츠 입니다.

경기도 연천의 군장교팀 이라고 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서초 레드 드래곤즈 어린이 야구단의 하계용 베이스볼 셔츠 입니다.

언더셔츠 대체품으로, 나왔습니다

 

 

 

 

 

 

 

 

 

미즈노 트레이닝 글러브 외, 경식야구에 무방한 미즈노 연식 글러브들이 입고되었습니다!